확실히 공기가 차갑다.
바람도 꽤 많이 불고 은행잎이 여기저기 흩부려져있다.
노랗게 물들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바람은 벌써 떨어트렸을까.
오늘도 만원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나도 흔들흔들 졸면서 떨어질랑 말랑하다가 도착.
사실은 자리나서 앉아서 갔다 럭키도키
아직도 반팔을 입고다니는 사람이 있다니 그저 놀랍다.
<날씨예측>
오늘 저녁까지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한때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 강수
오늘(5일): 저녁 6시부터 9시 사이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5~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6일): 새벽 12시부터 6시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 1mm 내외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기온
오늘과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8도, 낮 기온은 10~16도로 예상됩니다.
모레(7일) 아침 기온은 -2~8도, 낮 기온은 13~19도로 예상됩니다.
3. 안개
: 오늘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4. 강풍
: 오늘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5. 해상
: 동해 중부 앞바다와 경북 북부 앞바다는 오늘 밤까지, 서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는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6. 너울
: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7. 기압계 현황 및 전망
오늘은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동해안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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